샤넬 공방쇼가 뭔데? 샤넬 PRE-FALL 2026 뉴욕 지하철의 거친 공기를 머금었던 샤넬 2026 공방(Métiers d'Art) 컬렉션이 드디어 서울 여의도 퐁피두센터 한화에 상륙했어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예술적 사건이 되어버린 이번 현장을 비주얼 디렉터의 시선으로 정리해 볼게요 1. 샤넬 '공방(Métiers d’Art)' 컬렉션이 뭐야?

한마디로 '샤넬의 초능력자(장인)들이 총집합해서 만드는 옷'이에요. 샤넬은 자수, 깃털, 단추, 신발 등을 기가 막히게 만드는 작은 공방들을 하나씩 인수해서 보호하고 있거든요.

오트쿠튀르(맞춤복)와 기성복 사이: 일반 매장에서 파는 옷보다 훨씬 정교하고, 오트쿠튀르보다는 접근성이 있는 '예술 같은 기성복'이라고 보시면 돼요. 장인 정신의 결정체: 기계로 찍어내는 게 아니라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고 깃털을 붙여요.

그래서 샤넬의 모든 컬렉션 중 가장 비싸고 디테일이 미쳤다는 소리를 듣죠. 2. 왜 하필 서울에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