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예쁘다고 할 때 '기괴함'을 선택해 대박 난 디자이너 2026 칸 영화제 레드카펫은 매일이 화려한 드레스의 향연이지만, 이번엔 결이 조금 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붙잡았어요. Matières Fécales 2026 FW 6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패션 아이콘으로 군림하는 데미 무어가 선택한 핫핑크 드레스 때문인데요.
이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의 이름이 공개되자마자 분위기는 더 묘해졌어요. 브랜드 이름이 무려 마티에르 페칼 (Matières Fécales), 즉 영어로 'Fecal Matter (배설물)'라는 뜻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Matières Fécales 2026 FW 기괴함과 쿠튀르의 충돌 평소 이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아는 사람들에게 이들은 '외계인 미학'의 선두주자로 통해요.
인체의 형태를 비트는 보형물과 눈썹 없는 메이크업, 그리고 신체의 일부처럼 보이는 스킨 부츠로 '포스트 휴먼'을 시각화하던 이들이 칸이라는 가장 클래식한 무대에 입성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커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