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포 베이비라는 수식어가 때로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지만 패션계에서만큼은 이보다 더 강력한 자산은 없죠 부모가 남긴 방대한 아카이브를 자산으로 삼아 그 위에 자신만의 감각을 덧입힌 아이콘들이 떠오르고 있어요. 니콜리치의 딸인 할로 메이든도 많이 컸네요 단순히 물려받은 배경을 넘어 부모의 옷장에서 찾아낸 아이템을 2026년의 무드로 완벽하게 비틀 줄 아는 이들의 스타일 포인트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1.

애플 마틴 Apple Martin 90년대 미니멀리즘의 진화 기네스 펠트로가 90년대에 정립한 절제된 우아함을 가장 세련되게 물려받았죠 최근 클로에 캠페인에서 보여준 모습은 엄마의 리즈 시절을 떠오르게 하면서도 훨씬 더 단단하고 세련된 무드를 풍겨요 Style Point 장식보다는 소재의 질감과 실루엣에 집중하는 패션 감각이 돋보여요 엄마의 옷장에서 꺼낸 듯한 빈티지 가디건에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하는 식의 에포트리스 룩이 주특기예요 저는 요즘 오히려 기네스 펠트로가 다시 보이네요~ 역시...